육식맨이 방문한 시카고 딥디쉬 피자 맛집 Gino's East

 

시카고 딥디쉬 피자 맛집인 Gino's East에 들렀다.

육식맨도 들렀던 곳.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낙서들이 가득했는데 낙서 인테리어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했다.

한쪽 벽면에는 스포츠를 볼 수 있게 영상이 틀어져 있었다.

 

 

Antipasti 샐러드와 Meaty legend 딥디쉬피자를 주문하고 가게내부를 둘러보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낙서들이 빼곡했다. 

어떻게 저기에 낙서를 했지 생각이 드는 공간에도 빼곡한 낙서들.

 

 

2층 분위기는 1층이랑 비슷했다.

한참 추운 날에 가서 그런지 손님들이 없어서 가게 내부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가게 마스코트인 것 같은 아저씨.

 

 

화장실로 가는 길에는 유명인들 사진이 걸려있었다.

 

 

가게를 둘러보고 앉아서 기다리니 나온 샐러드.

피자가 느끼할까 봐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샐러드였는데 피자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를 다 먹어버렸다.

맛은 새콤 매콤해서 식욕 돋우는 데 좋았고 아티초크는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이 특이했다.

 

 

샐러드를 다 먹고 한참을 기다리니 나온 딥디쉬피자.

생각했던 것보단 얇았고 치즈가 막 늘어나는 비주얼은 아니었다.

하지만 다양한 고기 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피자.

 

 

남은 것은 To go 박스에 담아왔다.

피자집에 갈 때마다 느끼지만 어디든 다 맛있고 각 피자집마다의 특색이 있는 것 같다.

치즈보다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지노스이스트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