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2 Tea and Tattle 가끔 생각나는 영국 티룸 '티앤태틀' 과거 사진을 뒤적거리다 발견한 티룸 'Tea and Tattle' 괜히 사진을 보고 반가워진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영국' 하면 떠오르는 곳. 다른 티룸은 비싸기도 했고 너무 상업적인 티룸 같아서 영국의 가정집에서 차를 대접받는 것 같은 티룸을 원했었기에 나에게 딱 맞는 티룸이었던 것 같다. 크림티를 먹으려고 갔었던 곳인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좋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크림티만 먹고 가면 아쉬울 것 같아 주문했던 애프터눈티 세트. 내가 항상 사랑하는 당근 케이크와 추천받은 연어 샌드위치, 마지막으로 클로티드크림과 잼이 발라진 스콘과 얼그레이. 맛있다는 후기도 있었고 맛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더 맛있고 얼그레이와의 조합도 너무 좋았었다. 주인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했는데 레모네이드를 만들었는데.. 2021. 5. 17. 다양한 종류의 차 홍차와 녹차, 백차, 우롱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가 있다. 하지만 이 차는 한 가지 찻잎에서 나온다. 모든 차이를 만드는 건 잎이 처리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 처리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건 차의 종류뿐만 아니다. 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식도 조금 달라진다고 한다. 백차 백차는 중국 특유의 차로, 찻잎에 흰털이 가득 피어있다. 맛있고 둥글고 섬세한 맛의 백차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차이기도 하다. 1년에 한 번 부드럽게 말린 새싹으로 만든 백차, 그 이름답게 수색도 맑고 옅다. 차 중에서 가공을 가장 적게 해서 신선하고 순수한 천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물갈이하거나 배탈, 설사할 때 진하게 우린 백차를 마시면 좋다고 한다. 백차를 우릴 때 물의 온도는 75~80℃로 추출 시간은 2분에서 3.. 2021.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