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겨울은 정말 건조하다.
가습기 한 개로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건조해서 화장품을 듬뿍듬뿍 발랐더니 어느새 다 떨어져 가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키엘 기초제품과 세안제품을 구매해 보았다.
택배로 주문해서 받은 것들.
조금 슬펐던 건 카렌듈라 토너가 조금 새서 왔다.
Rare earth deep pore daily cleanser, Ultra facial cleanser, Calendula herbal extract toner, Ultra facial cream, Calendula skin soothing & stabilizing emulsion이다.
여기서 Rare earth deep pore daily cleanser은 예전에 써봤었는데 모공을 잡아주는데 효과를 봤어서 이번에 다시 주문해 보았다.
나머지는 키엘의 유명 제품들이고 저런 제품이 있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주문해 보았다.
그리고 샘플로 온 제품들.
이번에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 산 제품들도 있어서 사용해 보고 좋다면 구매해 볼 생각이다.
함께 모아놓으니 뭔가 든든한 느낌ㅎㅎ
키엘 제품은 향이 좋지 않거나 향이 없어서 오히려 좋았다.
다만 본래 내가 사용하던 화장품보다 건조한 느낌은 있었다.
하지만 좀 더 오래 써봐야 제품이 좋은지 알 수 있을테니 써보고 좋으면 다시 후기 블로그를 포스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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