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비스킷 컴퍼니1 미국 여행 덴버 Denver 첫째 날(1)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너무 덥지도 않고 날씨가 놀러 가기 딱 좋다.그래서 그런지 비행기 값도 숙소 값도 어딜 가려고 해도 평소보다 배는 비싸다.그래도 남편이 여행을 꼭 가고 싶은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보더니 덴버에 가자고 했다.생소한 지명을 듣고 거기가 어딘가 했지만 그래도 여행은 좋기 때문에 그러자고 했다.그렇게 떠난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두 번째 미국 여행. 전날 미리 예약해 둔 우버를 타고 새벽부터 움직였다.여행 간다고 신났는데 새벽에 탄 우버도 노래방인지 관광버스인지 분간이 안 가서 더 신났다. 우리는 미국 저가 항공사인 프론티어 항공을 이용했는데 이른 아침에 비행기를 여러 대 띄워서 그런지 오헤어 공항에서 유난히 줄이 길었다.여러 목적지가 뒤섞여 줄을 서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 2025.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