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은 한국에서 많이 들어본 신혼여행지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칸쿤은 멕시코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미국과 가까워 우리 사람들이 제주도로 가는 만큼이나 미국인들이 자주 찾는 여행지라고 한다.
그럼 칸쿤은 신혼여행지로 어떤 점이 매력적일까?
신혼여행지로 추천하는 칸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
1. 날씨
칸쿤은 연중 따뜻한 날씨로 카리브해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이다.
3~5월에는 24~29도로 습도가 낮고 쾌적한 편이다.
6~8월에는 26~32도로 덥고 습도가 높다.
9~11월에는 24~30도로 강수량이 많은 시기다.
12~2월에는 21~28도 정도로 가장 쾌적한 날씨다.
2. 칸쿤 여행의 매력
리조트 안에서 다양한 요리와 칵테일, 음료 등을 자유롭게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있다.
또 즐길거리가 넘쳐난다는 장점이 있는데 핑크라군, 세노떼, 치첸이사, 여인의 섬, 정글 투어, 코코봉고 등 다양한 투어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3. 호텔존 VS PDC
호텔존은 아래 구글 지도에서 7자 모양으로 생긴 곳을 말한다.
여러 호텔들이 모여 있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상시 도로 검문을 하는 곳이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구역이다.
호텔존 안에는 체드라위 같은 대형마트나 쇼핑몰들이 즐비해 있어서 도보거리에서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ttps://www.google.co.kr/maps/@21.0976152,-86.8568977, 12z?hl=ko&entry=ttu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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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C는 플라야 델 카르멘(Playa del Carmen)의 약자로 칸쿤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지역으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스칼렛 아르떼가 속해있는 지역이다. PDC도 스칼렛 아르떼와 같은 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호텔존처럼 경찰들이 상시 검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스칼렛 아르떼를 추천한다.
플라야 델 카르멘 · 킨타나로오 멕시코
킨타나로오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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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 일정 추가 가능
칸쿤 경유 도시로 미국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칸쿤이 휴양지로 즐길 수 있는 호캉스의 천국이라면 미국은 뉴욕이나 LA, 달라스 등에서 도시 여행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비행기 시간이 최소 17시간이 넘어가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한 번 갈 때 여유가 된다면 미국 일정도 추가하여 여행한다면 더욱 많은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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