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 데이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청소기를 샀다.
청소기를 살 때 고려했던 점은 무선 코드일 것, 가벼울 것, 먼지를 빨아들이는 힘이 강할 것, 먼지를 비우는 방법이 간단할 것, 예쁜 디자인 등등 다양한 점을 고려했다.
비교하고 또 비교해서 장점이 많은 레보잇 청소기를 구매했다.
블랙 프라이 데이 때 아마존에서 25% 세일해서 50불 저렴하게 샀다.
주문하고 3일 안에 도착한 레보잇 청소기.
꺼냈더니 부품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래서 조립이 쉬웠다.
다 조립한 레보잇 청소기.
받침대가 따로 필요 없이 잘 세워진다.
디자인도 심플해서 튀지 않고 집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충전은 손잡이 옆부분에 위치해 있고 충전하면 50분 정도 사용 가능하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청소기 파워를 눌러서 조정할 수 있다.
카펫에 사용해 보았다.
전원을 켜면 불빛이 나와서 먼지를 비춰준다.
먼지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소리는 크지 않은데 먼지를 빨아들이는 힘은 강하다.
옆에 있는 먼지가 빨려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카펫에 이렇게 먼지가 많았는지 몰랐다.
먼지통에 쌓인 먼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 얼마나 깨끗하게 청소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청소하는 보람이 생긴다.
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았는데 청소기에는 머리카락이 끼지 않았고 밑판도 깨끗했다.
쌓인 먼지통을 비울 때는 저렇게 버튼만 누르면 먼지가 아래로 빠진다.
먼지통 안에 막대?를 잡아 당기면 빠지는데 그걸 씻어서 쓰면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먼지통 위쪽에는 빨아들이는 필터가 있었는데 필터 교체는 3개월에 한 번씩이라고 한다.
하지만 필터 재질을 보면 그렇게 빨리 더러워질 것 같진 않아서 적당히 더러워지는 시기를 보고 교체하면 될 것 같다.
필터 교체 방법은 아래와 같다.
좀 더 세밀하게 청소를 할 수 있는 부품도 있었는데 부품을 끼울 때는 그냥 끼우면 되고 뺄 때는 돌려서 빼면 돼서 편했다.
전반적인 느낌으로는 잘 만든 청소기.
무선에다가 가볍고 청소기 헤드가 잘 돌아가서 청소하기 편했다.
만약 청소기를 산다면 레보잇 청소기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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