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시1 빅토리아 시크릿 방문기(핫걸이 되고 싶다...) 다운타운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뭔가 들어가기에 부담스러워서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었다.하지만 블랙 프라이 데이에 안 들어가면 언제 또 들어가 보겠나 싶어서 큰 용기를 내어 들어가 보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핑크핑크한 색상들과 블프를 맞이해 40% 세일을 한다는 문구.향수들도 똑같이 세일을 하고 있었다. 반짝반짝 화려한 속옷과 섹시한 잠옷들.속옷을 보는데 이렇게 눈이 돌아갈 일인가요? 청불 버전의 겨울왕국에서 엘사가 입을 것 같은 하늘하늘한 속옷.예쁘긴 한데 편할까 싶긴 했다.그래도 여기까진 속옷들이 무난해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아닛, T팬티라니.. 아, 아닛, 별모양 브래지어라니.. 핫걸이 되고 싶지만 그건 그저 나의 희망사항으로 남겨둬야 할 것 같다. 결국 .. 2024.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